테슬라 사이버트럭, 신기술 가득 품은 경찰차로 변신

2024.06.10

[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] 테슬라 전기차 개조 업체 업피트(UP.FIT)가 세계 최초로 모든 공공 안전 공무원이 사용할 수 있는 사이버트럭 패트롤 차량을 선보였다고 8일(현지시간)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. 이 차량은 경찰, 소방서, 군대, 전술 대응 기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.

업피트는 사이버트럭의 혁신적인 플랫폼을 특수 용도로 전환했다. 이 최첨단 플랫폼은 긴급 구조 차량 솔루션의 중요한 도약을 의미하며 안전, 효율성, 혁신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.

테슬라 사이버트럭 경찰차 [사진: 업피트]
업피트의 사이버트럭은 테슬라의 전기차 기술과 모회사 언플러그드퍼포먼스의 차량 개조 전문성을 결합해 경찰차의 요구를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. 이 차량은 경고등, 사이렌, PA 시스템, 특수 배선 시스템, 무전기 및 컴퓨터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.
또한 수감자 칸막이, 무기 및 특수 도구 보관함, K9 인클로저, 특수 휠 및 타이어 패키지, 제동 시스템, 오프로드 사용을 위한 옵션 업그레이드, 스타링크 인터넷 연결 등을 통해 전술, 군사 또는 수색 및 구조 임무에 맞게 맞춤 제작할 수도 있다.

업피트는 사이버트럭 경찰차를 통해 지역 사회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봉사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치안 유지에 중요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
출처:테슬라 사이버트럭, 신기술 가득 품은 경찰차로 변신 < 뉴스위드AI < 모빌리티 < 기사본문 – 디지털투데이 (DigitalToday)